문화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 진행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열리는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소리의 원리를 어린이 난타 뮤지컬로 재해석해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뮤지컬은 과학 원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 과학자 닥터 Ex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실험 중인 닥터 Ex의 연구실에 훼방꾼 펑크맨이 나타나는데 과연 그는 펑크맨을 물리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용인문화재단과 ㈜PMC네트웍스가 공동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초연 당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연장 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연된 바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한층 풍성해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8000원이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보호자 동반 입장을 권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